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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 (ft. 복부팽만/목 이물감/가슴답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식사는 제때에 잘 챙겨드셨나요? 아마도 하루 세끼를 제시간에 맞추어 먹기란 참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경우 제 시간에 식사를 챙기기는커녕 각종의 스트레스로 인하여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규칙한 생활패턴이 계속되게 되면 여러 가지의 질환들이 우리의 몸을 괴롭히게 됩니다. 그중 만성 소화불량이라고 불리우는 기능성 소화불량은 만성 피로 증후군과 같이 우리나라의 국민들이 흔히 앓고 있는 질환입니다. 그렇기에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러한 소화불량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만성적인 기능성 소화불량을 지니고 있는 환자들은 언제 어디서 음식을 섭취를 하고 체할지 몰라서 소화제를 항상 구비를 하거나, 특별한 원인이 없이 복부 팽만감이나 통증이 나타나서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다수의 우리나라의 국민이라면 한 번쯤은 겪어봤을 만성 소화불량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해결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CONTENTS

 

  1. 소화불량이란?

  2. 소화불량 증상 & 원인

  3. 소화불량 자가진단법

  4.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

  5. 소화불량 예방법

 

 

1. 소화불량이란?

 

 

일반적으로 음식물을 섭취한 뒤 나타나는 소화 장애 증상을 통틀어 소화불량이라고 하는데요. 주로 상복부 중앙에 증세가 나타나고, 복부 팽만감이 들면서 여러 가지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소화불량은 크게 기질성과 기능성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겪게 되는 만성적인 소화불량을 기능성 소화불량이라 하며, 검사를 통해서도 별다른 이상이 발견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반면에 기질성 소화불량은 소화성 궤양 또는 위암 등으로 인하여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소화불량 증상 & 원인

 

기능성 소화불량은 심리적으로 불안하다거나, 성격이 예민하고 스트레스에 대한 과민 반응, 의존적 성격 등을 지닌 사람에게서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들보다 자신의 심리적, 신체적인 상태에 대한 지각이 떨어지기도 한데,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하루에 세끼 규칙적인 식사가 아니라 먹고 싶을 때 과식하는 습관이 관찰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검사상 위염이나 궤양 등의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복부팽만과 통증, 불면증, 오심, 구토, 잦은 트림, 목 이물감 그리고 가슴답답함 등의 증상을 호소합니다. 이렇게 뚜렷한 원인이 없이 소화의 기능은 정상이면서 소화 불량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기능성 소화불량이라고 부릅니다.

 

소화불량의 증상으로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속쓰림과 식후 포만감 그리고 조기 만복감이 바로 그것입니다. 속쓰림이란 명치 부근에서 발생을 하는 속쓰림과 불쾌하게 화끈거리는 속은 소화불량 시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식후 포만감이란 시간이 지나도 위 속에 음식이 계속해서 남아 있는 것과 같은 불편한 증상은 소화불량의 가장 대표적 증상입니다. 조기 만복감이란 식사를 시작하자마자 배가 부르며 더 이상의 식사를 할 수가 없을 것만 같다는 느낌이 드는 증상도 나타납니다.

 

3. 소화불량 자가진단법

 

 

(1) 소량을 먹더라도 배가 부른 느낌이 듭니다.

(2) 식사를 하고 난 뒤 소화가 되지 않으며 더부룩한 느낌이 듭니다.

(3) 식사를 하고 구역질이나 구토를 합니다.

(4) 가슴이 답답하고 쓰리다거나 찌릿찌릿 통증이 느껴집니다.

(5) 명치 쪽에 뜨거운 느낌이 느껴집니다.

(6) 윗배(상복부)가 나오며 가스가 자주 찹니다.

 

위 증상 가운데 2가지 이상의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이 될 경우에는 기능성 소화불량의 가능성이 큽니다.

 

4.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

 

소화가 잘 되고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으로는 매실과 페퍼민트차, 계피차, 보리차, 양배추, 브로콜리, 부추, 배 그리고 마 등이 있습니다.

 

(1) 양배추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 첫 번째! 양배추는 서양에서 3대 장수식품이라 잘 알려져 있고, 위 건강에 좋다고 다들 잘 인지하고 계실 겁니다. 양배추는 위의 건강에 도움을 주며 위산으로부터 위벽을 보호를 해주고 손상된 위를 재생을 시켜주기 때문에 다양한 방식으로 꾸준하게 섭취해도 좋은 음식입니다.

 

 

(2) 매실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 두 번째! 유기산이 풍부한 매실은 소화 분비를 촉진을 시켜서 떨어진 소화기능을 정상적으로 되돌려주는 효과를 보입니다. 소화불량은 물론이고 위장 장애와 변비, 해독 작용 등의 가슴이 답답하고 더부룩할 때에 매실원액을 타서 마셔주면 속이 점점 풀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사과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 세 번째! 사과 속에 함유되어 있는 펙틴 성분은 위액의 분비에 도움을 주기에 과식을 했을 때에 사과를 섭취를 해주면 소화에 큰 도움을 줍니다. 사과를 섭취함으로써 속이 한결 더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호박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 네 번쨰! 호박 속에 함유되어 있는 풍부한 비타민 A는 몸속의 독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거기에 부족한 영양분을 채워주는 가지각색의 다양한 무기질이 많이 들어있기에 항상 피곤하다고 느껴질 때에 섭취하면 큰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5. 소화불량 예방법

 

(1) 스트레스 줄이기

 

소화불량 예방법 첫 번째!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스트레스는 소화기관으로 통하는 혈액량과 소화효소의 생산을 감소시켜서 소화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되도록 받지 않도록 하고, 평소 취미생활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기 바랍니다.

 

 

 

(2) 올바른 생활습관 준수하기

 

소화불량 예방법 두 번째! 평소 규칙적으로 하루 세끼의 식사를 해주도록 하고 식사시간은 30분 이상으로 천천히 음식물을 씹으면서 여유를 갖고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건강을 위해 일주일에 약 3회 정도 30분씩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충분한 수분 섭취

 

소화불량 예방법 세 번째! 위와 장 등의 소화기관이 정상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기 위해선 체내 적정량의 물이 필요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미지근한 물을 한잔 마셔주면 위와 장이 자극되어서 소화기관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며 소화액이 충분히 분비되어서 소화도 더 잘되게 도와줍니다.

 

 

 

이상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 (ft. 복부팽만/목 이물감/가슴답답)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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