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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포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ft. 서울 여행지 추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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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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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두산 순교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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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외인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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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망원한강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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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동 전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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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동 족발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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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난지한강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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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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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대교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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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주 동상
1. 홍대
마포 가볼만한곳 첫 번째, 젊음과 낭만, 예술과 언더그라운드 문화 그리고 개성넘치는 자유의 거리로 대변이 되는 홍대거리에는 이색카페들과 각종 맛집, 예술시장, 라이브카페와 클럽, 소품점과 패션숍 그리고 소규모 갤러리와 화랑 등이 즐비해 있어서 홍대거리를 더욱 자유스럽게 만듭니다. 다양한 행사와 거리공연 그리고 축제 등의 문화요소를 간직하고 있어서 홍대주변은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2. 절두산 순교성지
마포 가볼만한곳 두 번째, 절두산은 원래 머리를 높게 든 형상이라 해서 가을두, 누에의 머리와 비슷하다고 해서 잠두봉이라 부르던 곳입니다. 바로 아래 양화진나루터에는 한강을 통하여 각 지방에서 조세곡 수송선과 어물 그리고 채소 등을 실은 배가 드나들었습니다. 양화진주변은 잠두봉과 어울려서 이름난 명승으로서 많은 풍류객과 문인들이 뱃놀이를 즐기며 시를 지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절두산 순교 성지는 생명을 바쳐서 믿음을 증거한 한국 천주교회의 신앙 선조들의 순교정신이 살아 숨을 쉬는 뜻깊은 성지입니다.
3.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외인묘지)
마포 가볼만한곳 세 번째, 합정 143번지 일대로 미국인을 비롯한 13개국의 외국인 약 480여 명이 안장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선교활동과 한국 사회 사업의 유공자들이고, 대표적인 사람으로는 배설과 헐버트, 언더우드 그리고 아펜젤러 등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기독교 1백주년 기념사업회가 관리를 하고 있고, 묘지기념관 교회에 약 2백여명의 외국인들이 주일마다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세워져 있습니다.
4.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망원한강공원)
마포 가볼만한곳 네 번째, 서울 시민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인 한강시민공원 가운데 망원한강공원은 원효대교와 성산대교 사이 강변북단에 있고 마포구와 인접하고 있습니다. 둔치에는 잔디밭과 산책로 등 휴식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고, 월드컵경기장이 있는 부근과 더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서 고수부지의 폭이 넓은 편으로 자전거도로와 야외수영장 등의 시민들을 위한 각종의 편의시설과 운동시설이 마련되었습니다.
5. 아현동 전골목
마포 가볼만한곳 다섯 번째, 아현동 전골목은 시장 역사에 비하여 그다지 오래되지는 않았으며 현재 문을 열고 있는 5곳 가운데 1990년대 초반에 문을 열었던 집이 가장 오래 된 집입니다. 역사는 짧지만 재래시장의 풍경 속에서 활기가 넘치는 분위기를 만드는 전골목은 없어선 안될 추억의 장소입니다. 추억의 재래시장 풍경 속에서 현재의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가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고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서민들의 생활사가 있는 고스란히 역사가 되어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6. 공덕동 족발 골목
마포 가볼만한곳 여섯 번째, 시장 상권은 죽었지만 시장 골목 한쪽에서 시작을 한 족발집이 골목을 이루고 시장 상권보다 되레 더 활발하게 손님을 모으고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그 곳이 바로 이 공덕동 시장 족발골목입니다. 원래는 시장 사람들의 식사를 위하여 순대국을 끓였고 팍팍한 생활을 달래줄 술안주로 족발을 만들어 냈습니다. 순대국과 족발은 그렇게 시장 사람들의 속과 마음을 달래주면서 차츰 식당이 잘 되가자 부근 가방 가게를 했던 곳에서 업종을 변경하여 순대와 족발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주변에 족발집이 늘어나면서 어느 순간 이 골목이 족발 골목으로 자리를 잡게 된 것입니다.
7.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난지한강공원)
마포 가볼만한곳 일곱 번째, 난지한강공원은 수변공간으로서의 공원기능은 물론이고 여가·레저와 습지생태공원 기능을 골고루 지니고 있는 공원입니다. 공원의 상류부는 수변 활동 구역으로서 캠핑장, 선착장, 수변 광장으로 조성을 하고, 중류부는 완충녹지 지역으로서 다목적 초지광장, 잔디마당 그리고 하류부는 기존 수목을 이용해서 습지생태공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인근에는 난지캠핑장이 조성되어 있어서 바베큐를 즐기며 야영을 할 수 있기에 더더욱 인기가 좋습니다.
8. 월드컵공원
마포 가볼만한곳 여덞 번째, 월드컵공원은 아름다운 섬 난지도 약 80여 만평에다가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 동안 서울시 쓰레기 대략 9,200만 톤을 매립해서 버려졌던 땅에 환경공원을 조성을 한 곳으로 평화의 공원과 난지한강공원, 난지천공원, 노을공원 그리고 하늘공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늘공원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광활한 초지가 펼쳐져 있다는 것입니다. 배수(排水)를 위해 만들어진 능선을 경계로 해서 X자로 구분이 된 네 개 지구의 남북 쪽엔 높은 키의 풀을, 동서 쪽엔 낮은 키의 풀을 심었습니다.
9. 마포대교 야경
마포 가볼만한곳 아홉 번째, 서울 마포구 용강동(龍江洞)과 영등포구 여의도동(汝矣島洞)을 이어주는 마포대교는 길이 1,400m, 그리고 너비 25m(6차선)이며 한남대교(漢南大橋)에 이어서 한강에서는 4번째로 가설된 교량입니다. 1968년 2월에 착공해서 1970년 5월에 준공하였고 준공 당시엔 ‘서울대교’라고 부르다 1984년에 '마포대교'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10. 정몽주 동상
마포 가볼만한곳 열 번째, 1970년 10월 16일 건립이 되었고 합정동 양화대교 입구 녹지대에 있습니다. 포은 정몽주는 고려 말의 문신학자(1337~1392)로, 1360년 문과에 장원, 우문관 대제학을 지냈습니다. 명나라, 일본과의 외교에 능했으며 왜구, 여진족 토벌 등의 공로가 혁혁하였을 뿐만 아니라 의창을 세워 빈민을 구제를 하고 유학을 보급했으며 성리학에 밝았습니다. 사회윤리와 도덕의 합리화를 기하면서 고려에 충성했으나 국운이 다하며 국가를 이끌 신층세력이 등장함에 따라서 희생되었습니다.
이상 마포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ft. 서울 여행지 추천)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