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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양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ft. 경기도 여행지 추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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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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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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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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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양떼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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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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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둔역 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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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가든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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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청춘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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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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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쉬자파크 공원
1. 두물머리
두물머리와 양수리는 같은 뜻이다. 양수리는 전국민이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관광지이다. 양수리는 북한강이 흐르고 있기에 주변에 풍경이 좋은 카페도 많이 즐비해 있다. 두물머리에서는 북한강변을 따라서 산책을 해볼 수 있다. 서울에서 보던 한강과는 완전히 다른 풍경이다. 워낙 풍경이 예뻐서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예쁘다. 이곳은 예전에 나룻배가 많이 지나다녔던 곳인데, 옛 모습을 간직을 하려고 나룻배 하나를 물에 띄워놨는데, 여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온다.
2. 세미원
세미원은 연꽃을 봐볼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부지가 굉장히 넓은데, 나무와 꽃들 그리고 그 사이로 산책길이 있기에 답답했던 도시의 삶에서 벗어나서 힐링을 할 수 있다. 중간 중간에 호수도 있으며, 재미있는 조형물도 있기에 함께 사진찍기에 좋다.
3. 두메향기
양평에는 수목원과 정원 그리고 산책길 이러한 관광지가 유독 많은데, 두메향기도 그런 종류의 관광지이다. 다른 곳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고 한다면 여기는 산 높은 지대에 있기에 한층 더 자연과 가까이서 할 수가 있다는 점이 장점이 된다. 특히 산책로가 산 속에 있기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느껴볼 수 있다. 밤에는 조명을 곳곳에 설치하여 야경을 관람할 수 있다. 눈이 많이 오는 겨울엔 또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4. 양평 양떼목장
대관령 말고 수도권에도 양을 봐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양평의 양떼목장이다. 대관령만큼 넓은 부지는 아니지만, 평소에는 쉽게 보기가 힘든 양들을 마음껏 봐볼 수 있다. 양 외에도 염소와 강아지 등의 여러 가지 동물들도 같이 볼 수 있으며, 동물들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먹이주기 체험도 있다.
5. 더그림
양평에 강을 바라볼 수 있는 예쁜 카페도 많이 있지만, 이처럼 넓은 정원이 있는 카페도 있다. 카페 이름은 더그림이다. 여기는 카페라기보단 관광지로 알려진 곳인데, 입구에서 입장료를 받는다. 입장료를 내면 음료로 바꿔서 먹을 수 있다. 정원도 꽤 넓으며, 꽃이 피면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한다. 뒤에 산하고도 잘 어울린다.
6. 구둔역 폐역
KTX와 ITX 등의 빠른 열차들이 도입이 되면서 선로가 많이 바뀌었다. 그러면서 역사도 새롭게 짓게 되면서 옛날의 역들은 기억속에서 사라져가고 있다. 옛날의 역들은 거의 다 부숴버리고 다른 용도로 사용을 하고는 하는데, 가끔 여기 구둔역처럼 관광지로 개발을 하기도 한다. 나이를 드신 분들은 옛추억에 잠길 수 있으며, 젊은 사람들은 옛모습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좋다. 역 안에 들어가 보면 옛날 시간표 그대로 붙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구둔역의 좋은 점은 다름 아닌 철길을 걸어볼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달리는 열차의 철로를 걸으면 불법이기 때문에 벌금을 물어야 하는데, 여기는 마음껏 걸어볼 수가 있다. 철길에서 사진도 한 번 찍어보도록 하자.
7. 내추럴가든529
더그림과 같이 내추럴가든 529에서도 입구에서 입장료를 받고, 음료와 바꿔먹는 곳이다. 기본적으로는 정원 형식으로 꾸며놨는데, 정원의 뒷쪽에 계곡도 있어서 더그림과는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특히 계곡물 앞에 차를 마셔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계곡과 그 뒤에 산을 보며 차를 마셔볼 수 있는 것은 큰 매력이다. 정원 조경도 꽤 잘 해놨다.
8. 추억의 청춘뮤지엄
7080년대 옛날 모습을 그대로 재현을 한 추억의 청춘뮤지엄이다. 옛 세대들이 즐겨 놀았던 장소들과 골목에서 하던 놀이들을 관람해볼 수 있으며, 옛날 교복도 대여하여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9.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
황순원 작가의 소나기 소설을 그대로 재현을 해 놓은 곳이 있다. 황순원 소나기마을이다. 야외에는 소설의 배경인 장소들로 잘 꾸며놨으며, 실내에는 문학관이 있기에 황순원 작가의 유품들과 작품들을 관람해볼 수 있다. 실제로 소나기가 오는 것과 같이 물을 틀어놓는 시설도 있기에 소나기 작품을 읽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도록 만든다.
10. 양평 쉬자파크 공원
양평에 잘 꾸며진 공원이 있다. 쉬자파크공원이다. 넓은 부지에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가 있는 잔디밭과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오기에 좋다. 또한 산책길도 잘 꾸며져 있기에 어르신들이 오기에도 좋다. 사계절 모두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눈이 쌓여져 있는 겨울도 꽤 매력이 있다.
이상 양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ft. 경기도 여행지 추천)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