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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염 원인 (ft. 증상/치료법)

뒤나미스무스 2021. 2. 7. 09:28

오늘은 혈관염 원인 및 증상, 치료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맥을 비롯한 모세혈관과 정맥 등등으로 구분되어지는 혈관은 산소를 포함한 혈액을 심장과 몸 속 각각의 장기와 조직의 사이를 순환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생명의 유지에 필수적인 작용을 해주는 혈관이 문제가 생기게 되면 각종의 관상동맥질환과 동맥경화성 질환, 말초혈관질환 등등의 여러 관련 질환들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혈관염은 이러한 혈관에 문제가 생김으로써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로 혈관의 벽의 염증과 이로 인해 영양공급을 받았던 조직에도 허혈이 생기고 손상이 발생을 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염증이 침범한 특성과 위치에 따라 증상들이 각기 다르게 나타나게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CONTENTS

 

  1. 혈관염이란?

  2. 혈관염 주요 증상

  3. 혈관염 치료와 관리

 

1. 혈관염이란?

 

 

혈관염은 원인을 알 수가 없는 원발성의 형태로 발생할 수 있고, 다른 관련 질환들과 관련되어 이차적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데요. 특히 혈관염은 정상적인 세포나 신체의 조직에 비정상적인 면역 반응이 나타나 발생을 하게 되는 자가면역질환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몸의 면역기능 이상에 기인한 면역복합체, 자가 항체, 세포 면역상에 기인한 육아종 형성 등이 발생 원인으로 작용을 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세균 및 바이러스, 진균의 감염, 독소, 종양 등에 의해서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울러 류마티스 관절염을 비롯한 루푸스와 베체트병 등 여러 면역질환들에 의하여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혈관염이 발생하게 될 때에 나타나는 주된 증상과 치료와 관리에 관련한 여러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혈관염 주요 증상

 

혈관염이 발생하게 될 때 나타나게 되는 증상은 감염된 혈관의 위치와 정도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보통 발열과 피로감을 동반한 감기나 몸살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이후 팔다리의 부분에 피멍이 든 것처럼 보이게 되는 자색반이 형성됩니다. 그리고 피가 물리는 아래쪽에 출혈성의 반점이 여러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식욕의 저하와 체중의 감소, 복통, 관절통 등의 다양한 전신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며, 장 혹은 신장에서 출혈이 일어나 복통이나 위장관의 출혈, 소변에서 피가 보이는 혈뇨의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심장으로 가는 혈관에 염증이 생성될 시에 협심증과 부정맥, 심근경색 등의 각종의 혈관 관련 질환들의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뇌로 가는 혈관이 염증에 의하여 막히게 되고, 혈관이 손상이 되면 뇌경색 혹은 척수 손상, 감각 이상, 손발의 저림 등의 여러 증상들이 나타날 수가 있게 되는데요. 뿐만 아니라 만성적인 호흡 곤란 혹은 맥박이 뛰듯 머리의 혈관이 욱신거리는 것만 같은 박동성 두통, 사구체신염, 만성의 염증성 부비동염, 시력장애 등의 여러 가지 증상들 역시 혈관염의 증상이 지속될 시에 나타날 수 있는 질환들에 해당됩니다.

 

이러한 혈관염의 주요한 증상은 발병 혈관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고, 자가면역질환이라는 특성상 사전에 예방할 수가 없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따라서 원인 불명의 피부발진 및 객혈, 혈뇨 등의 혈관염의 발생이 의심이 되는 증세가 지속되어 발생을 했다면 전문의에 의한 여러 가지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빠른 회복을 돕고, 관련한 합병증을 예방함에 있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3. 혈관염 치료와 관리

 

1) 조기 진단과 여러 가지 약제를 이용한 치료

 

혈관염은 혈관 침범의 종류에 따라서 여러 증상이 동시에 발생할 수가 있기에 한 가지 소견만을 가지고 진단을 하기는 어려우며, 각각의 질환마다 나타나는 증상과 방사선학적인 소견, 혈액 검사의 소견, 조직 소견 등을 모두 고려하여 정해놓은 진단의 기준에 몇 가지 정도 해당될 시에 진단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인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 간의 기능 검사, 신장 기능의 검사, CT, 조직 검사 등등의 여러 검사를 통하여 진단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진단된 각각의 질환에 따라서 치료제나 치료 기간을 달리 적용하여 스테로이드나 면역 억제제 등의 약제를 고려를 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약제를 이용한 치료는 대개의 경우에 2주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증상이 호전되기는 하지만 재발의 가능성 또한 높다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또한 스테로이드 제제와 같은 약제를 복용을 함으로써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도 배제할 수가 없기에 의료진의 세심한 주의와 더불어 치료 이후에도 재발을 막아주기 위한 올바른 관리습관을 꾸준히 실천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2) 건강한 식습관 및 꾸준한 운동

 

 

혈관염은 면역 억제제를 치료제로 사용하기에 감염에 취약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를 시켜야 하며,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기에 따른 적합한 예방 접종을 받는 것도 혈관염 관리와 합병증의 발생을 막는데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메가3 지방산 및 비타민E, C 등등의 여러 영양소들이 풍부한 음식들을 꾸준하게 섭취하게 되면 혈관 속 염증의 수치를 억제함은 물론 혈전의 생성 억제와 혈관의 노화를 막아주기에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등푸른생선을 비롯한 김과 다시마, 미역 등등의 해조류와 피망, 브로콜리, 당근, 토마토, 시금치, 양파, 마늘 그리고 콩 등의 여러 음식들이 앞서 언급된 여러 영양성분들이 풍부한 음식들에 해당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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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혈관염 원인 및 증상, 치료법에 관한 글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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