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포진 원인 (ft. 증상/치료방법)

오늘은 한포진 원인 및 증상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CONTENTS

 

1. 한포진이란 무엇일까요?

2. 한포진 생기는 원인

3. 한포진 증상

4. 한포진 치료 방법

 

1. 한포진이란 무엇일까요?

 

 

한포진은 한자 그대로, 한은 땀이라는 뜻이며 포는 수포를 뜻하고 진은 발진을 말합니다. 즉 땀샘에 수포가 나타나게 되는 증상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땀샘에 원인이 생겨서 수포가 생기는지는 정확히 알 수가 없습니다. 피부과 전문의들도 조금의 이견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포진은 주로 손가락과 발가락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예전에는 한포진 증상을 호소를 하는 사람이 많이 없었던 걸로 알고 있으나, 요 근래는 한포진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무래도 과도한 일과 스트레스가 주원인이라 판단됩니다. 손가락에 약 80프로 이상 증상이 나타나며 발에는 대략 10프로 그리고 손과 발 둘 다에서 나타나는 경우도 대략 10프로 정도 됩니다. 증상이 심한 사람은 일상생활을 하지를 못할 정도로 많은 고통을 받습니다.

 

한포진은 주로 손가락 측면의 부분과 손바닥, 가끔 가다가는 손등에도 생기게 됩니다. 물론 발가락도 비슷한 곳에 나타납니다. 그 이유는 땀샘이 뭉쳐있는 부위가 주로 측면, 바닥에 많이 분포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손과 발에 수포가 생기고 물집이 잡히게 되면 주부습진과 무좀과 다른 질환입니다. 주부 습집은 주로 물에 의하여 피부가 손상되는 것이며 무좀음 무좀균 곰팡이에 의하여 발생되는 것입니다.

 

 

2. 한포진 생기는 원인

 

1) 스트레스가 의외로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수포와 물집이 스트레스와 상관이 있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면역계 시스템이 무너지며 면역계 시스템이 무너지면 자율신경계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자율신경계에 문제가 생기면 손이나 발에 과한 땀 분비를 발생시킵니다. 땀이 여러 군데에서 나와야만 하는데 손과 발에, 특히 손가락의 측면이나 바닥 쪽에 많이 분비가 되면 수포가 생기고 물집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다른 증상도 나타날 수가 있지만 대부분 손과 발에 나타납니다. 신기하게도 다른 신체의 부위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2) 직업 환경적인 요소

 

중금속에 자주 노출이 되는 작업 환경은 한포진을 더욱 악화시키며 발생도 시킵니다. 중금속 중에서 니켈과 코발트 중금속의 환경이 한포진을 나타나게 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일반적인 환경이 아니기에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3) 만성 탈수 증상

 

수분이 부족해도 한포진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손과 발이 과민해지게 되면서 수포와 물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손과 발에 땀이 많을 경우

 

습도와 높거나 더운 여름철에 손 및 발에 땀이 많이 생기게 되면 한포진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3. 한포진 증상

 

한포진은 주로 일과성 한포진과 만성 한포진 그리고 악성 한포진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일과선 한포진은 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1) 엄청 가렵습니다. (가렵다고 해서 절대 긁으시면 안 됩니다)

2) 가렵다가 이제는 조금씩 따갑습니다.

3) 껍질이 벗겨지면서 수포와 물집이 생깁니다.

4) 피딱지도 생기면서 수포와 물집이 터지게 되면서 고통을 심화시킵니다.

 

만성 한포진은 몇 달 혹은 몇 년 동안 이러한 증상이 계속해서 발생됩니다. 악성 한포진은 손 전체에 물집이 생기게 되면서 증상이 매우 심각한 상황을 말하는데, 이러할 때는 꼭 병원에 가 스테로이드 약품을 복용하거나 연고를 꾸준하게 발라줘야 합니다.

 

 

4. 한포진 치료 방법

 

다행스럽게도 한포진은 외모상으로 문제가 있을 뿐 다른 건강상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약 3주 정도 지나고 나면 자연적으로 치유가 가능하고 재발할 가능성이 조금 높습니다.

 

1) 너무 가렵거나 따가울 때에는 찬물에 손을 넣습니다.

 

발도 마찬가지입니다. 찬물에 담그면 증상이 가라앉는 것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2) 3주 안에 저절로 낫기에 예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1) 보습제를 잘 발라주기

(2) 손을 씻고 잘 말려주기

(3) 설거지를 하거나 물질을 닿는 작업을 하게 될 때 꼭 설거지 장갑 혹은 장갑 끼기

 

3) 물을 하루에 2L 이상 마시기

 

위에 원인에서도 밝혔지만 우리의 몸에 수분이 부족해도 한포진이 발생될 수가 있습니다. 커피나 음료는 물이 아닙니다. 순수 물이 진짜 물입니다. 물은 하루에 최소한 2L 이상은 꼭 마셔줘야 합니다. 만약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스트레스도 더 잘 받으며 면역력도 약해집니다. 물은 우리 몸에서 무척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꼭 자주 많이 마셔줘야 합니다. 물 많이 마신다고 해서 병 걸리거나 탈 나지 않습니다. 그러니 하루에 습관적으로 2L씩 반드시 마셔주시길 바랍니다.

 

4)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병원에 가 연고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건 기억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증세와 증상을 완화를 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증세와 증상을 완화시키고 나의 몸에서 왜 한포진이 생기는지 원인을 찾아주어야 합니다. 그 원인이 환경적인 요인인지, 아니면 과한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계가 무너졌는지, 아니면 탈수의 증상이 있는지 꼭 알아보셔야 합니다. 그래야 다시는 재발의 현상을 겪지 않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내성이 생길 수가 있으므로 자주, 많이 발라주지 않은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문의가 정해진 용량과 기간을 반드시 지키시길 바랍니다. 연고는 너무 적게도 너무나 많이 바르면 안됩니다. 연고를 바를 때에는 밤에 연고를 발라준 다음에 음식용 일회용 장갑을 이용을 해서 손가락 부분을 잘라 동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밤새 연고가 잘 스며들며 이불이나 배게에 묻지 않습니다.

 

이번 글은 한포진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한포진은 다행스럽게도 커다란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수포와 물집만 생길 뿐이지 또 다른 합병증을 유발하기 않기에 3주 안에 자연적으로 치유가 잘 되면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듯싶습니다. 하지만 만성적으로 한포진이 생긴다면 다시 생각을 해볼 문제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 몸 전신 중에서 어느 곳 한 군데가 문제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가 스트레스 때문인지, 자율신경계 탓인지 원인을 분석해봐야 합니다. 그래야 한포진의 재발을 막을 수 있으며 만성 한포진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 말씀을 드리지만 약을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원인을 제거하는 역할이 아닙니다. 그러니 약을 너무 의지하지 마세요. 증상 때 가끔은 괜찮지만 너무나 약에 의지를 하게 되면 나중에 더욱 큰 사이드 이펙트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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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한포진 원인 및 증상에 관한 글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