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은 치핵 원인 및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질은 항문 주변의 정맥에 피가 몰려서 직장의 하단과 항문 주위 조직에 발생을 하는 질환들을 말합니다. 치핵은 이러한 치질의 대표적인 증상 중에 하나로 항문이나 하부 직장의 정맥총이 커지며 늘어나서 덩어리를 형성한 상태를 일컬는데요. 크게 치핵 조직이 항문 밖으로 빠져나오는 내치핵과 항문 밖의 치핵 조직이 부풀어올라 덩어리의 형태로 형성되는 외치핵, 그리고 내치핵 및 외치핵의 증상들이 복합적인으로 발생을 하게 되는 혼합치핵 등으로 분류가 됩니다.
치핵이 발생하는 주된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장시간 변기에 앉아있다거나, 배변 시 과도한 힘을 주는 등등의 여러 잘못된 배변습관으로 인해 직장 및 항문의 정맥 혈관의 압력을 증가를 시키는 것이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가족력과 같은 유전적인 요인을 비롯하여서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게 되는 행동, 과도한 음주 등의 여러 가지 요인들 역시 항문 주변의 혈관을 늘어나게 해 치핵 발생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복강 내의 압력의 증가와 임신 중의 호르몬에 의하여서 항문 주위에 혈관 울혈이 발생을 하는 것 또한 치핵의 발생 및 증상의 악화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장시간 앉아서 있는 근무환경, 과로, 스트레스 등등의 여러 환경적인 요인들이 겹쳐서 발생이 크게 늘어나고 있고, 그 증가폭은 매년 더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치핵의 주요 증상과 치료 그리고 예방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에 대하여 보다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CONTENTS
-
치핵 주요 증상
-
치핵 치료와 예방
1. 치핵 주요 증상
치핵의 증상은 내치핵과 외치핵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다고 하는데요. 내치핵이 발생하게 되는 치상선 위쪽의 점막의 조직은 피부 조직에 비해 항문의 벽에 느슨히 붙어 있어서 내치핵이 어느 정도 커지면 배변 시 항문 밖으로 밀려서 나오게 됩니다. 이로 인해 직장이 항문 밖으로 나오게 되는 상태인 탈항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점막조직은 피부에 비해 약하기에 배변 시 상처로 인한 출혈이 발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점막 조직은 피부 조직에 비하여서 감각 신경이 분포되어 있지 않으므로 내치핵의 환자 중 별다른 통증을 느끼지를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내치핵은 진행 정도에 따라서 통상 1~4도로 분류되어 나누어지게 되는데요. 1도 치핵은 정맥 울혈이 항문관의 내로 돌출함과 동시에 간헐적인 출혈을 동반을 하는 것이 말하며, 2도 치핵은 항문의 입구로 치핵이 내려왔다가 배변의 중단과 더불어 원래의 위치로 돌아가는 형태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2도 치핵에서 더더욱 증상이 악화가 되어 발생을 하는 3도 치핵은 치핵이 항문으로 쉽게 빠져나와서 밀어넣어야 다시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말하고, 4도 치핵은 치핵이 들어가지 않고 심각한 통증과 괴사 증상을 동반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항문 밖의 치핵 조직이 부풀어 올라서 덩어리처럼 만져지는 외치핵은 출혈과 탈항의 증세가 쉽게 발생하진 않지만, 비대해지게 된 외치핵으로 피부가 늘어나 췌피가 생기게 되며, 피부 내 출혈로 인한 혈전의 생성으로 부어올라 심한 통증을 동반할 수가 있게 됩니다. 내치핵과 외치핵이 복합된 혼합치핵의 경우엔 내치핵과 외치핵의 모든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발생을 하게 됩니다.
2. 치핵 치료와 예방
1) 여러 검사와 적절한 치료
치핵은 증상 확인을 통한 문진의 과정을 시행함과 동시에 직장 수치의 검사를 통해서 진단을 하게 됩니다. 또한 50세 이상의 연령층에선 대장암으로 인한 출혈 여부를 감별하기 위하여서 대장내시경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여러 검사를 통해 치핵으로 진단이 되었을 시 진행 형태가 1~2도인 경우 식습관 개선과 좌욕, 배변 습관의 개선 등등의 보존적 요법과 좌약과 연고, 변비약을 처방한 약물의 요법 등의 여러 가지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치핵이 3~4도에 해당되거나, 보존적인 치료로 호전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치핵 자체를 제거하는 외과적 치료를 고려하여 시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치질 수술 이후에는 항문의 주변을 항시 따뜻하게 유지해 혈액 흐름을 원활히 하려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치질 재발이 쉽게 발생하는 겨울철에는 더더욱 세심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잘못된 배변 습관 개선
배변 시 배에 과도한 힘을 주게 되는 것과 변기에 10분 이상 앉아서 있는 습관은 치질 발생 원인이 될 수 있기에 개선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시간 앉아 있는 업무를 한다거나 차가운 장소에 오랜 시간 앉아서 있는 것 역시 치핵의 증상을 더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1~2시간 앉아 있은 이후에 약 5분 정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체조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복근운동 및 수영 등의 여러 운동을 평소 꾸준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매일 약 5~10분 정도 따뜻한 물에 좌욕을 하면 혈액순환 및 항문 주위의 청결의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어 치핵의 증상의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충분한 물 섭취
치핵을 예방하고 증상의 악화를 막기 위해선 하루 충분한 양의 물을 마셔주는 것과 함께 식이섬유가 풍부한 각종의 채소와 과일, 해조류 등을 충분히 섭취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바나나를 비롯한 사과와 다시마, 미역, 당근, 가지, 양배추, 키위, 무화과 그리고 딸기 등의 여러 음식들이 식이섬유의 함량이 많은 대표적인 음식에 속하니 꾸준하게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요구르트와 알로에, 보리, 현미, 감잎차, 감자, 고구마, 호두 그리고 꿀 등의 여러 음식들 역시도 치핵 예방 및 증상 개선을 돕는데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면 지방의 함량이 높으며, 기름기가 많은 여러 가공식품 및 인스턴트의 음식은 장내 수분을 흡수시켜 치핵 원인 중 큰 비중을 차지를 하는 변비의 발생시키기가 쉬우며, 장의 원활한 대사의 작용을 막기 때문에 섭취를 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 역시 장기능을 저하를 시키고, 혈관을 확장시켜 치핵 발생의 주요한 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가급적 피해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치질 증상 자가치료법
오늘은 치질 증상 자가치료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매월 6~7만 명이 호소하고 누구에게 말을 하기도 부끄럽고 너무나 고통스럽기도 한 치질에 대하여 다
dynamismus.com
항문에서 피가나는 이유
오늘은 항문에서 피가 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대변을 보고난 다음에 휴지로 닦는데 피가 묻어서 나온 적이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이런 증상이 한번 있으면 혹시나 몸에
dynamismus.com
혈변의 원인
오늘은 혈변의 원인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로부터 원활한 배변활동은 복으로 불러왔는데요. 배변활동이 활발하고 잘 이루어져야 신체가 건강하다라는 것을 우리 지혜로운
dynamismus.com
이상 치핵 원인 및 증상, 치료방법에 관한 글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