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염 증상 (ft. 원인, 치료방법)

오늘은 모낭염 증상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색포도알균이 털을 통해 피부 속에서 염증의 반응을 일으키게 되는 모낭염, 많은 사람들이 모낭염과 여드름과의 차이점을 잘 모르시는데요. 증상과 외형적으로 보이는 것이 거의 비슷하기에 모낭염을 여드름으로 착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럼 모낭염 하고 여드름 하고 어떠한 점이 다를까요? 모낭염은 어떻게 치료를 해야 상처가 남지를 않고 잘 치료할 수가 있을까요? 이번 글은 모낭염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하여서 낱낱이 알아보겠습니다.

 

 

◇ CONTENTS

 

1. 모낭염이란?

2. 모낭염과 여드름의 차이점

3. 모낭염 원인

4. 모낭염 증상

5. 모낭염 치료

6. 모낭염 예방

 

1. 모낭염이란?

 

 

모낭염은 일반적으로 세균이 털을 타고 모낭의 안으로 들어가서 감염을 시키고 감염을 시키게 된 다음에 염증을 만들어 냅니다. 모낭염으로 인해 특별한 문제는 발생을 하지만 잘못된 치료방법과 심한 감염은 흉터와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얼굴이나 두피에서 모낭염이 잘 생기는 분들은 반드시 병원에 가서 제 때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모낭염과 여드름의 차이점

 

 

1) 모낭염은 균들이 피부의 바깥쪽에서 털을 통하여 피부 안쪽에 감염을 일으키지만 여드름은 피부의 안에 있는 피지선들의 과다활동으로 인하여 피지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여 피부 안쪽에서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2) 모낭염을 짰을 경우엔 피지가 나오지 않습니다. 여드름을 짤 경우엔 피지가 나옵니다.

3) 겉으로 보기에는 염증 부위가 같이 나타나기에 육안으로는 모낭염인지 여드름인지 제대로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3. 모낭염 원인

 

 

여드름은 피지에 의해서 나타나게 된다면 모낭염은 균에 의해 발생됩니다. 대부분의 균은 황색포도알균으로 알려져 있고 이 균이 털을 통하여 피부 안쪽에 감염을 시키게 되면 모낭염이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몸에서 털이 있는 부위에 모낭염이 잘 발생합니다.

 

1) 피부 면역력 저하

 

피부 면역력이 저하되면 모낭염이 잘 발생을 합니다. 특히 당뇨병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 모낭염이 잘 나타납니다. 당뇨병이 있으면서 감염의 내성이 떨어지는 사람들의 경우 모낭염에 많이 취약하고 알려져 있습니다.

 

2) 비만

 

비만도 모낭염에 하나의 원인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3) 위생상태 불량

 

 

아무래도 모낭염은 균들에 의한 감염이기에 위생상태가 좋지 않다면 모낭염 발생률이 늘어나겠죠? 특히 잘못된 샴푸 습관과 과도한 산성류의 샴푸 재질은 모낭염뿐 아니라 탈모, 지루성의 피부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4) 잘못된 면도 습관

 

남성분들 같은 경우네는 잘못된 면도의 습관 때문에 턱의 주변에 모낭염이 자주 발생을 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면도를 잘못하게 될 경우 그리고 면도날이 낡았을 경우 턱의 주변에 모낭염이 자주 나타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왜 면도를 잘못하게 되면 모낭염이 생길까요? 우리 피부 겉엔 평소에도 많은 균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면도날에도 많은 세균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면도를 하다가 잘못 면도를 하여서 상처가 나고 피부가 다치면 어떻게 될까요? 네 그렇습니다. 그때 세균들은 신이 나 털을 타고 피부 안의 모낭 쪽으로 잽싸게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면 그 균들이 모낭 내부에 들어가서 감염을 시키고 증식을 하며 염증을 일으키죠. 그렇기 때문에 면도날을 잘 소독하지 않는다거나 잘못된 면도 습관 때문에 피부를 약하게끔 만들고 다치게 할 경우에 아무래도 모낭염이 잘 생기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4. 모낭염 증상

 

증상은 눈에 잘 보이는 정도로 바로 나타납니다.

 

1) 털 주변에 작은 융기

 

초기에는 털 주변에 작은 융기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여드름 같지는 않으나 불그스름한 융기들이 생깁니다.

 

2) 고름이 대부분 흰색입니다.

 

고름이 흰색으로 보이기에 흰머리 여드름이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3) 간지러움

 

 

모낭염은 여드름과 달리 간지러움을 유발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손이나 손톱으로 절대로 긁으면 안 됩니다. 만약 너무 간지러울 경우에는 모낭염 근처를 톡톡 쳐주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너무 간지러울 경우에는 온찜질을 하면 좋습니다. 옴찔짐이 가려움증을 없애주기도 합니다.

 

4) 깊은 고름

 

모낭염이 만성화가 되고 증상이 심각해지면 피부의 안쪽에서 깊은 고름을 만들어 냅니다. 만약 피부 안에서 깊은 고름이 발생하며 턱 주변에 넓게 번져가고 있으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반드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남은 상처로 인하여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5) 탈모

 

 

두피에 모낭염이 발생하면 탈모를 유발합니다. 머리가 자주 간지럽고 두피 위에 뾰루지와 같은 작은 융기들이 보이게 된다면 이 때는 위험요소를 감지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왜 두피에 모낭염이 생기게 되는지, 샴푸 습관은 어떠한지, 머리카락 관리는 잘해주고 있는지에 대해서 잘 아셔야 합니다. 그래야 적절한 치료와 습관을 고칠 수 있습니다.

 

 

5. 모낭염 치료

 

모낭염 치료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대부분 국소용 연고나 약물의 복용으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1) 국소용 항생제 연고

 

 

모낭염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곳에다가 연고를 발라주는 치료입니다. 피부에 연고를 발라주면 항생제의 크림이 피부 안으로 흡수되어서 모낭염을 일으키는 균들을 없앨 수가 있습니다.

 

2) 약물 복용

 

항생제 약물을 복용을 하면서 치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3) 수술치료

 

고름이 깊이 들어가 있으며 넓은 분포로 생성되어 있으면 작은 절개를 하여서 고름을 빼내는 치료 방법도 있습니다.

 

 

6. 모낭염 예방

 

1) 면도날 소독

 

 

남성분들은 면도날 소독이 정말 중요합니다. 매번 면도날을 사서 쓸 수가 없기 때문에 면도날을 소독용 알코올에 소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소독한 면도날은 햇빛에 말려주세요. 습한 화장실 내부보다 건조한 바깥쪽이 좋습니다. 소독하는 시간은 대략 1분 정도면 충분하고요. 매일 귀찮으신 분들의 경우 일주일에 2~3번이라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면도는 할 때에는 비누보다는 쉐이빙 거품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약산성 샴푸 및 세안제

 

산성이 센 샴푸와 세안제를 쓰시면 우리의 피부 및 두피에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산상도는 5.5가량 되는 제품이 좋습니다. 제품 표지에 보게 되면 산성도는 어느 정도 나와 있으므로 두피나 얼굴에 모낭염이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약산성 5.5 정도의 제품을 골라서 사용해주세요.

 

 

3) 욕조 피하기

 

몸 쪽에 모낭염이 있으신 분들은 욕조의 안에서 샤워를 하게 되는 것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수영장을 피해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4) 꽉 낀 옷을 피해 주세요.

 

 

피부와 옷에 마찰 빈도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몸 안쪽에 모낭염 발생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다리 쪽에 스키니 옷을 피하여 주세요. 다리 쪽에 모낭염이 많은 사람들의 경우 꽉 끼는 옷을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글은 모낭염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모낭염은 재발이 잘되는 감염 피부의 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낭염이 한번 생기게 되었다면 간단히 넘기지 말고 예후를 잘 살핀 다음에 증상이 점차 심해지면 꼭 피부과에 가 검사를 받아보세요. 검사를 받아보고 증상에 맞게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성분들은 면도를 할 때에 꼭 피부가 다치지 않게끔 살살 잘해주시고요. 소독에 유의해주세요. 턱 주변에 여드름같이 많이 나있는 건 여드름이 아니고 모낭염일 확률이 매우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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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모낭염 증상 원인 치료방법에 관한 글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