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반증 원인 (ft. 증상, 치료방법)

오늘은 자반증 원인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 다리 부근부터 시작해서 증상이 심각해지면 온 몸으로 붉은 반점이 생기게 되는 자반증, 자반증은 주로 2가지의 원인으로 해서 자반증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자반증은 피부 질환 중에서도 희귀한 질환으로 분류가 됩니다. 그 이유는 10만 명당 대략 20명 정도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되기 때문이죠. 이번 글은 자반증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에 대하여서 알아보겠습니다. 발 근처에 붉은 반점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 이 글을 꼭 읽어주세요.

 

 

◇ CONTENTS

 

1. 자반증 원인

2. 자반증 증상

3. 자반증 치료

 

1. 자반증 원인

 

자반증은 크레 두 가지 이유로 하여 증상이 나타납니다.

 

1)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혈소판이 감소하면 피부 안에 출혈의 증상이 나타나면서 우리의 몸에 불근 반점이 생기는데요. 왜 혈소판이 부족하면 출혈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일까요? 그 이유를 알기 이전에 우선 먼저 혈소판 역할에 대해서 알아봐야겠죠?

 

혈소판이란? 혈소판은 혈액의 종류 중에 하나입니다. 혈액에는 여러분이 많이 아시는 백혈구와 적혈구 그리고 혈소판 이렇게 3가지가 있습니다. 백혈구는 면역세포로써 외부에서 침투를 하는 세균, 바이러스 등을 죽입니다. 적혈구는 헤모글로빈이라고 불리는데 혈액을 통하여 산소나 영양분을 운반하고 혈소판은 우리의 몸에서 출혈이 있을 때에 혈액을 응고하는 작용을 하게 되면서 출혈이 계속 발생을 하지 않게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에는 대략 15만~30/mm3 적혈구가 있는데 어떤 이유로 적혈구가 15mm/3의 밑으로 감소하게 되면 출혈 증상을 막지를 못하고 피부로 붉은 반점이 생깁니다. 혈액이 피부에 뭉치는 것이죠. 그래서 자반증은 다른 피부질환처럼 피부의 위로 발진이나 습진이 생기지 않습니다. 단순히 외형적으로 피부에 붉은 반점으로 보이게 됩니다.

 

 

소아가 자반증이 걸렸을 경우에는 감기 혹은 독감 같은 바이러스에 노출이 됐고 감염의 증상이 나아질 때에 그때 자반증이 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소아 자반증에 걸리게 된 환자들은 일시적으로 면역력이 저하가 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병원에 가서 검사와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혹시 모를 합병증을 대비를 해서 미리 치료를 받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알레르기성 자반증

 

 

문제는 알레르기성 자반증입니다. 그 이유는 알레르기성의 자반증으로 붉은 반점이 온몸에 생기면 우리 몸에 면역력이나 자가면역에 있어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알레르기성 자반증이 생기게 되는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어떠한 원인으로 혈관에 염증이 생기며 혈관염이 온몸에 퍼지면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하여서도 알레르기성 자반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2. 자반증 증상

 

 

자반증의 대표적 증상은 바로 붉은 반점입니다. 하지만 자반증은 단순히 붉은 반점만 생기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신장을 망가트리기도 합니다.

 

1) 붉은 반점

 

처음에는 발이나 다리 부근에만 붉은 색의 반점이 생기다가 증상이 심각해지면 온 몸으로 붉은 반점이 생깁니다. 이 붉은 반점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붉은 반점을 손으로 눌러도 피부가 원래의 색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계속 붉은색입니다.

- 붉은 반점만 있을 뿐 통증 혹은 간지러움이 없습니다. (증상이 매우 심각하면 가끔 통증이 있기도 합니다.)

- 피부 위에 만져지는 것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피부질환은 피부의 위로 만져지는 것이 있는데 자반증은 단순히 피부 색소침착만 일어납니다.

 

 

2) 알레르기성 자반증으로 인한 증상

 

 

알레르기성 자반증은 붉은 반점뿐 아니라 위장, 신장, 관절염 등을 유발을 하기도 합니다.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은 혈소판이 적어진 다음 자반증 증상이 나타나지만 알레르기성 자반증의 경우 붉은 반점이 생기고 난 이후 위장, 신장, 관절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1) 위장 증상

 

- 복통이 있습니다.

- 위장에 염증이 생기므로 구토나 구역질 혹은 메스꺼움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관절염 증상

 

 

- 관절 자체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이 아닌 관절의 주위에 염증 현상이 생깁니다.

- 우리가 제일 많이 사용을 하는 관절, 발목, 손목, 무릎 쪽에서 통증이 있습니다.

- 통증이 심한 환자들은 붓는 현상이 일어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3) 신장 증상

 

알레르기 자반증은 신장에 문제를 제일 많이 일으킵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알레르기성의 자반증을 오래 겪게 되면 겪을 수로 신장에 염증이 생기게 될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나와 있습니다.

 

 

- 단백뇨가 나올 수가 있습니다.

- 혈뇨가 나오기도 합니다.

- 소아에 알레르기 자반증이 잘 나타납니다.

- 증상이 매우 심각해지면 신부전으로 합병증이 생깁니다.

 

 

3. 자반증 치료

 

자반증의 주원인은 면역력의 저하로 보고 있습니다.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이든 알레르기성 자반증이든지 둘 다 우리의 몸에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에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치료를 위해선 우선적으로 면역력을 증가를 시키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1) 염증을 없애는 치료

 

 

혈관염으로 인해 염증이 생겼다면 염증을 없애주는 스테로이드성 약물을 복용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염증을 없애주는 한약의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2) 면역력 강화

 

자반증이 만성화되고 장기적으로 나타날 경우엔 면역력을 높여주는 치료를 주로 합니다. 면역력이 올라가면 혈액에 있는 염증 역시 자연스럽게 없어지고 혈소판 감소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식이요법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등등의 음식들은 자반증을 더욱 유발하고 악화시키기에 식이요법으로 체질 변화를 시킨 다음에 치료를 병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번 글은 자반증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자반증은 증상이 악화되면 악화될수록 신장에 무척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특히 소아에 자반증이 생기게 되면 만성적으로 어른까지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으며, 신장에 무리가 가 신부전이 생길 경우엔 평생 투석을 하면서 지내야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게 되면서 위장이나 신장에 통증이 있으면 반드시 병원에 내원을 해서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자반증은 불치병이 아닙니다. 이 병 자체가 워낙 희귀하여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를 뿐이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만 잘 병행이 된다면 충분히 완치할 수가 있는 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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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자반증 원인 증상 치료방법에 관한 글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