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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멀미 안하는 방법 (ft. 자동차 멀미 안하는 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멀미는 몸이 흔들릴 때에 어지러움과 메스꺼움, 구토,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멀미라고 합니다. 멀미는 평형을 유지하거나 운동과 자세를 감지를 하는 감각기관인 *전정기관이 가속이나 흔들림 등 자극을 받아 일어나는 반응입니다. 가장 흔한 멀미는 자동차나 배 또는 비행기 등을 탔을 때 느끼는 것으로서, 이는 일상적으로 경험해 보지 못했던 신체의 가속을 느끼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반대로 오랫동안 배를 타고 다니다 육지에 내렸을 때, 계속하여 배에 타고 있는 것과 같이 땅이 흔들리는 느낌을 경험을 하는 것도 일종의 멀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멀미는 모든 사람에게 나타날 수 있으나, 여자에게 조금 더 많이 발생하며, 나이가 들수록 그 증상이 줄어들어 50세전후엔 멀미를 거의 하지 않게끔 된다고 합니다. 멀미는 대개 3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전정기관과 신경의 발달이 미숙한 2세 이하 유아는 멀미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전정기관이란?
전정기관은 귀의 가장 안쪽의 부분인 내이(內耳)에 위치해 있습니다. 머리의 수평, 수직 선형 가속도 그리고 회전 운동을 감지하고 중추평형기관에 전달하여 신체 균형을 유지하게 하는 기관으로서 세반고리관과 전정을 통틀어서 일컫는 말입니다.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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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량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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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 자주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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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꼭 끼는 복장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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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나 스마트폰 오래 보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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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을 씹거나 물을 자주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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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버스 탑승 시 앞자리에 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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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서 휴식을 하거나 운전 잠시 멈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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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약 복용하기
최근에는 정숙성이 뛰어난 차량이 많지만, 제아무리 흔들림이 적도록 개발된 차량이라고 하여도 그 흔들림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순 없습니다. 다만 멀미를 완화하는 방법이 몇 가지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식사량 줄이기
멀미 안하는 방법 첫 번째, 멀미가 잦은 사람은 식사량을 최대한 줄여주 후 차에 탑승하도록 합니다. 차에 탑승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하면 아무것도 먹지를 않도록 하고 차에 타기 전에 술을 마시는 것도 금물입니다. 이는 장거리 이동이 불가피할 때에 멀미 시 음식을 토할 여지를 주지를 않기 위함입니다.
2. 환기 자주 하기
멀미 안하는 방법 두 번째, 환기를 자주 해주세요. 차 안의 냄새가 멀미의 주요한 원인은 아니지만, 시트나 휘발유 냄새 또는 환기되지 않은 자동차의 내부에서 풍기는 특유의 냄새가 비위를 상하도록 해 멀미를 느낄 때에 구토하기 쉬운 상태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3. 몸에 꼭 끼는 복장 피하기
멀미 안하는 방법 세 번째, 몸에 꼭 끼는 복장을 피하여 주세요. 허리띠 버클을 풀거나 꼭 잠겨 있는 와이셔츠 단추를 몇 개 끌러주어도 좋습니다. 몸을 꼭 죄는 복장은 긴장과 스트레스를 유발을 하는데 이는 멀미 증세를 더욱 심각하게 하는 요인이 됩니다.
4. 책이나 스마트폰 오래 보지 않기
멀미 안하는 방법 네 번째, 책이나 스마트폰을 오래 바라보는 것을 삼가주세요. 책이나 스마트폰 등 시선을 한곳에 집중을 시키는 행동은 멀미를 유발하고, 흔들리는 차 내에서 장시간 한 곳을 쳐다보면 평소보다 수정체의 조절 작용이 늘어나서 안구에 쉽게 피로감이 가중됩니다. 책이나 스마트폰을 한 시간 사용을 했다면 적어도 10~20분 가량 눈을 감으며 휴식을 취해주세요.
5. 껌을 씹거나 물을 자주 마시기
멀미 안하는 방법 다섯 번째, 귀가 먹먹할 때엔 껌을 씹거나 물을 마셔주세요. 자동차나 버스 등을 타고 터널 내를 지날 때, 혹은 높은 지대로 이동을 할 때 귓속의 공기압력과 대기압의 차이로 인하여 귀가 먹먹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에 가장 간편한 해결 방법은 침을 삼켜서 목구멍 뒤 근육을 활용해 이관을 열리게끔 하는 것인데 껌을 씹거나 물을 마셔주면 이러한 현상을 완화해줍니다.
6. 대형 버스 탑승 시 앞자리에 앉기
멀미 안하는 방법 여섯 번째, 대형 버스 탑승 시에 앞자리에 앉아주세요. 버스에 탑승하면 가급적 진동이 덜하고 전방 시야가 확보되는 앞자리에 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7. 휴게소에서 휴식을 하거나 운전 잠시 멈추기
멀미 안하는 방법 일곱 번째, 가능한 휴게소에 들려 휴식을 취해주거나 운전을 잠시 멈춰주세요. 1~2시간에 한 번 가량 잠시 운전을 멈추면 몸의 진동이 가라앉으며 멀미를 예방해주므로 잠시간의 휴식은 꼭 필요합니다.
8. 멀미약 복용하기
멀미 안하는 방법 여덞 번째, 멀미는 예방이 답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주세요. 멀미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멀미약을 복용을 하는 것입니다. 단 멀미약은 복용법과 사용법을 잘 인지하고 사용해야 효과적입니다. 먹는 멀미약은 출발 1시간 전엔 복용해야 하며 만 3세 이상 아이에게만 먹여야 합니다. 붙이는 멀미약은 적어도 출발 4시간 이전에 붙여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붙이는 멀미약은 환각이나 시력 저하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7세 이전 아이에게는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러한 멀미약은 전정기관의 기능을 둔화시켜서 멀미를 예방하는 기능을 합니다. 그러나 멀미 증상이 나타난 이후엔 약을 복용하거나 붙여도 소용이 없으니까 반드시 미리 예방해주셔야 합니다. 단, 평소 감기약이나 해열제 또는 진정제 등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엔 멀미약을 드시면 안 됩니다.
이외에도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면 시각적 자극이 덜해 멀미 증세를 완화를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멀미에는 정신적인 영향도 많이 작용하기에 자동차를 타는 것에 대한 거부감 또는 멀미에 대한 두려움을 가급적 줄여주고 편안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담소로 기분전환을 하거나 창문을 열어 바깥바람을 쐬어주는 것도 효과적이죠.
멀미는 대개 성인에 비해 감정을 통제를 하는 능력이 부족한 어린이에게서 더 많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멀미를 심하게 하는 아이를 태운 채 장거리 운전을 하실 때엔 아이가 편안한 마음으로 드라이빙을 즐길 수가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평소 차 안에서의 아이의 행동을 고려하여 비상약도 미리 챙겨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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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멀미 안하는 방법 (ft. 자동차 멀미 안하는 법)에 관한 글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